한국의 유명연구기구인 현대경제연구원이 13일 2006년이래 한국은 외채가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 3분기가 되면 단순 채무국이 돼 한국의 경제안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의 경제성장속도가 늦춰지고 무역적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외채의 증가는 한국경제에 파괴적 영향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박에 한국이 단순 채무국이 될 경우 주권채권 등급평가에도 불리한 영향을 미칠것이며 최종적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융자원가를 늘릴 것이라고 현대경제연구원은 밝혔습니다.

한국중앙은행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5월말까지 한국의 외채총액은 2007년 연말보다 7.93% 증가한 4125억달러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