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죠리크 총재는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도하라운드담판에서 돌파를 이룩하자면 각측은 반드시 보호주의 대두경향을 저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죠리크는 지금 세계경제가 식량, 석유가격 폭등과 금융시장파동의 충격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도하라운드담판에서 돌파를 이룩하는 것은 세계경제에 대한 민중들의 신심을 증강하는데 이로울 것이라고 했습니다.그는 경제고립주의의 옛길로 돌아가서는 안되며 그것은 손실밖에 초래할수 없고 세계화가 가져다 주는 이익을 향유할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죠리크는 관건적인 농산물무역담판에서 돌파를 가져온다면 개도국과 선진국은 모두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날 유럽동맹위원회 발로조 위원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유럽동맹은 도하라운드담판이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계속 추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기타 선진국 성원과 신흥경제체도 상응한 기여를 할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