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중일한 외무상 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외무상 비공식협상이 22일 싱가폴에서 진행됐습니다.

두 회의에서 발표된 의장성명에 따라 회의 참가자들은 캄보쟈와 타이 국경분쟁상황에 관한 소개를 청취하고 쌍방이 최대한도로 억제하며 또한 평화적인 수단으로 이 분쟁을 해결할것을 호소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계속 인상되고 있는 석유와 식량가격,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엄중한 도전을 토론하였으며 정보공유와 성원국들간의 협력을 강화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회의 참가자들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6자회담을 지지한다고 재천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중국 문천지진으로 대량의 인원피해를 조성한데 대해 동정을 표했으며 중국에서 베이징 200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축원했습니다.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회의에서 중국정부는 아세안 10개국과 중일한 세 나라간의 협력을 고도로 중시하며 이웃나라와 친선적으로 지내고 이웃나라를 동반자로 간주하며 지역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양결지는 또한 에너지 안전과 기후변화 등 문제와 관련해 중국정부의 주장을 천명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동아시아 기본틀 내의 에너지 안전협력을 중시한다고 하면서 아시아 정상회의가 에너지 정책대화를 진행하는데 치중하고 선진기술의 보급과 자금지지를 노력방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