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를 방문중인 중국 티베트학 대표단이 22일 오타와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대표단은 중국의 민족자치제도, 티베트 문화와 중앙정부와 달레이라마 개인 대표간 상담 진척 상황등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대표단 단장인 중앙민족대학 단주앙분 교수는 대표단의 이번 방문 목적은 티베트 문제와 관련해 방문 국가의 정계인사와 매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간 이해와 요해를 증진하려는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대외문화교류협회 왕비군 부비서장은 중국 국내 해당 부문은 티베트 각계인사들의 해외 교류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해외 각계인사들이 티베트를 고찰하도록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