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경찰측은 11일 수도 까뜨만두에서 집결해 소란을 피운 "티베트독립"분자 약 300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날 네팔정부는 "티베트독립"을 선동한 혐의가 있는 미국 관광객 한명에 대해 2년간동안 네팔경내의 모든 산에 대한 등반을 금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날 300여명 "티베트독립"분자들이 네팔 주재 중국대사관 영사부 밖에 집결해 "티베트독립"슬로건을 들고 구호를 웨치면서 영사부를 충격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보를 수집한 네팔경찰측은 사전에 이미 현장에 경찰들을 배치했으며 사건 발생 후 15분내로 약 300명 소란자들을 체포했습니다.

같은 날 네팔정부는 네팔안전인원들이 미국 관광객 홀란드의 가방에서 "티베트독립"지지 구호가 적혀진 T셔츠를 발견했기 때문에 홀란드에 대해 금지령을 실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홀란드는 이미 강제로 네팔을 떠났다고 합니다.

네팔관광,문화 및 민항부에서 발급한 금지령에는 네팔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엄격히 이행하며 그 누구든지 네팔경내에서 중국을 반대하고 분열하는 활동에 종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