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쎈 캄보쟈 수상은 6일 캄보쟈와 타이 양국 외무장관은 이달 18일 타이에서 제2차 회담을 갖고 양국 국경지역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훈쎈 수상은 호르 남혼 캄보쟈 부수상 겸 외무대신과 더 분나그 타이 신임 외무장관이 협상을 진행하게 되며 협상 내용은 타이 부대가 캄보쟈 프레흐 비히르사 부근 지역과 다 모안 툼사에서 철수하는 사항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캄보쟈와 타이 양국간 약 800킬로미터의 국경선에는 73개의 경계비만 남고 일부 경계비는 소실되어 새로 세워야 합니다. 훈쎈 수상은 양국 부대가 7월 15일 전에 소재했던 주둔지로 돌아가야만 쌍방은 다시 토지를 측정하고 경계비를 세우는 작업을 전개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