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이 개막된 후 미국의 일부 언론인들은 중국이 개최한 이번 올림픽을 극찬했습니다. 이들은 베이징올림픽이 중국의 개혁개방 30년간에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AP통신 국제부 전임 주임인 죤 켈러는 11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축하를 보내면서 개막식이 정채로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죤 켈러는 자신이 1979년에 베이징을 방문할 때와 비기면 현재 중국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생겼고 거대한 성과를 이룩해 세인들의 탄복을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축원했고 중국의 발전이 더 빠르고 더 양호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시카코 트리뷴"지의 논설위원인 스티븐 채프만은 10일 이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개혁개방이후 중국은 세상을 놀래우는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경제는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썼습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은 세계에 현대 중국을 전면적이고도 정확하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지적하고 만약 "흠집을 찾아내려는" 짧은 안목으로 중국을 본다면 그 견해는 편면적일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