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가 중국 티베트자치구 재정청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 말까지 티베트 재정부문과 해당 은행은 3.14 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상가에 거의 1억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지급했습니다.
3.14 사건은 올해 3월 14일 티베트 라싸에서 발생한 구타, 약탈, 방화와 파괴를 감행한 엄중한 폭력 범죄사건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이 사건에서 손해를 입은 상가는 1216개 입니다.
알아본데 의하면 티베트 자치구정부에서 3.14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상대로 대출 어음 할인정책을 출범한 이래 티베트 재정부문과 해당 은행은 7월 31일까지 9387만원의 대출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처리중에 있는 대출금은 3563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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