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한국을 국빈방문한 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서울에서 한국 이명박대통령과 함께 양국청년대표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식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중한 양국 지도자들은 서울시 동구의 서울림공원에서 양국 각계에서 온 200여명의청년대표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양국 청년들에게 열정적인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에는" 10년 나무, 100년인간"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면서 중한?년들의 식목활동은 나무를 심는 것이자 또 인간을 육성하는 활동으로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한국 이명박대통령도 양국청년들에게 커다란 기대를 표했으며 양국청년들이 양국친선관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비슷한 나라라고 하면서 한국은 여러 영역에서 양국관계를 심화하고 특히는 양국 청소년들간의 내왕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