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26일 한국 수도 서울에서 한국 한승수 국무총리와 김형오 국회의장을 각기 접견했다. 

호금도 주석은 한승수 한국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중한 수교 16년 사이 쌍방의 공동의 노력으로 중한 관계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표시했다. 그는, 현재부터 향후 한시기동안 양국 정부는 정치분야에서의 소통을 강화해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해 호혜와 윈윈을 실현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해 양국 인민들의 친선과 감정을 증진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조율을 강화해 양국의 공동의 이익을 수호해야 지적했다.

한승수 총리는 양국관계에 대한 호금도 주석의 주장에 찬동했다. 그는 한중 고위층의 래왕은 쌍무관계 발전에 지극히 중요하며 이 추세를 유지하길 희망했다. 그는 또한 베이징올림픽이 원만한 성공을 거둔데 축하했으며 베이징장애인올림픽이 원만히 개최되길 축원했다.

호금도 주석은 김형오 한국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 입법기구와 정계가 교류, 협력을 강화해 중한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하는 길에서 새롭게 기여하길 희망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한국 각 정당은 한중 두 나라가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며 양국관계 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적극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