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어떤 보도에 의하면 조선 외무성은 성명에서 미국이 조선을 테러리즘 지지국의 명단에서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선측은 8월 14일 이미 핵시설 불능화 행정을 잠시 중지하고 핵시설을 재건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진강은 6자회담이 지난 단계에 적극적인 진전을 거뒀으나 이 과정은 결코 순풍에 돛 단것처럼 그리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전환기와 곤난이 나타날 때일수록 각측은 이미 한 장엄한 승낙을 잊지 말고 서로 존중하는 정신에 따라 상호 신임을 증진하고 공동행동을 취함으로써 6자회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