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연합 집권당은 29일 방콕에서 인민역략당을 위수로 한 연립정부에서 퇴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29일 저녁 타이 인민역량당과 연합 집권하고 있는 타이당 등 5개 정당 지도자들은 현 정세와 관련해 협상을 가졌습니다. 협상이 끝난 후 타이당 당수이며 전임 수상인 반한은 기자회견에서 인민민주연맹이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하여 집권당은 내각에서 퇴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타이 경찰측과 수상부 외곽에 모인 시위자들간 충돌이 발생했는데 적어도 1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로하여 반정부 시위는 방콩이외 지역까지 파급되고 있습니다.

사막 타이 수상은 시위에 참가하는 것을 심중하게 대할 것을 민중들에게 호수하면서 반정부 시위는 국가에 해만 끼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타이 육군 사령관은 이날 타이군은 절대 군사정변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