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네스체렌코 대변인은 9월 1일 보도발표모임에서 러시아는 외국군대가 흑해에 진입하는 것은 정세를 안정시키는 조치가 아니라고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러시아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10척을 넘는 나토군함이 흑해에서 그루지아 해안에 접근한 수역에 들어섰습니다. 네스체렌코는, 해당 증거에 따르면 일부 나라는 지금 그루지아군을 재무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루지아가 받은 인도주의 구원물자가운데는 군사장비가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그루지아에 대해 무기수송금지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네스체렌코 대변인은 또한 러시아측은 유럽동맹과 건설적인 관계를 주장하며 이런 관계에는 "제재"라는 글자가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제재"는 좋은 결과를 갖다주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유럽동맹 성원국 지도자들은 9월 1일 저녁 그루지아와 러시아 충돌과 관련하여 대책을 찾기 위한 특별정상회를 마쳤습니다. 회의는 러시아군이 충돌전의 위치에로 철저히 철수하기 전에 러시아와 쌍무관계 기본협정 담판을 진행하는 것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유럽동맹위원회 대외관계와 유럽 선린정책 담당위원 와르데나도 최근 일련의 사건의 영향을 받아 유럽동맹과 러시아의 관계는 계속 이전의 상태를 유지할수 없게 되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