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양국은 2일 중국 동부 청도해역에서 해상 수색구조 및 방제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국제 해상 방제훈련에 참가한것입니다.

이번 훈련의 주제는 "안전을 주목하고 생명을 아끼며 해양자원을 공동으로 보호하자"입니다. 약 1시간반동안 진행된 훈련에 도합 500여명이 참여하고 양국은 27척의 선박과 직승기 등 장비를 출동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와 일본, 러시아 등 나라의 손님들도 훈련을 관람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해상 원유유출오염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 러시아, 한국 등 4국은 이미 협력과 상호원조 행동기제를 구축했습니다.

지난해 한국해역이 만톤 원유유출 오염 피해를 입었을때 중국은 응급부대를 파견해 긴급원조를 제공하고 한국을 도와 오염을 제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