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이 23일 뉴욕본부에서 개막되었습니다. 192개 나라의 대표들이 각자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세계는 지금 일련의 세계적 도전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금융위기, 에너지위기, 식량위기, 기후변화 및 전쟁과 폭력 등은 각국의 대항이 아닌 협력을 절박히 수요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위기에 직면해 자국의 이익만 돌볼것이 아니라 서로 도와 난관을 공동으로 이겨낼것을 각 국에 촉구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변론에서 연설하면서 테러분자와 극단분자 타격문제에서 지금 이왕의 그 어느시기보다 유엔과 기타 다자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절박히 수요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유엔은 마땅히 실효를 더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한 회의에 참가한 각국 지도자들에게 자신은 미국국회가 제때에 정부가 제정한 구제금융계획을 비준할것이라고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

유럽동맹윤번의장국인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변론에서 금융위기가 갖다준 교훈을 연구해 금융시장을 개혁하기 위한 정상회의를 소집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한 유럽동맹은 이란이 핵무기를 소유하는것을 용인하지 않을것이며 이란이 이스라엘을 훼멸할것이라고 위협하는것도 용인하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애하메디.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발언하면서 이란의 핵계획은 평화적인것이며 이란은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계속 수호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란은 대화를 진행할 용의는 있지만 불법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연맹위원회 위원장이며 탄자니아 대통령인 키크웨테는 이날 변론에서 발언하면서 수단 대통령 바시르에 대한 사법조치를 지연할것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