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위성발사센터 주임이며 발사장시스템의 총지휘인 최길준이 24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주천위성발사센터는 이미 신주7호 유인우주선의 모든 발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최길준 총지휘는 각 시스템의 상황이 양호하며 우주선과 로켓 추진제의 주입을 마쳤고 발사조건을 갖췄다고 했습니다.

그는 발사성공을 담보하고 우주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천위성발사센터는 발사장과 우주제품, 우주인의 안전과 관련된 장비를 개조하고 로켓 추진제의 주입을 디지털화하는 등 개조를 진행했으며 발사탑틀의 우주인 탈출라인을 갱신해 비상상황에서 우주인이 순조롭게 철수할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발사센터의 기술팀도 엄격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발사장 일체화 훈련시스템을 새롭게 연구제작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과학기술인원들이 충분한 훈련을 받도록 했다고 했습니다.

최길준지휘는 이밖에 신주7호의 유인우주비행 임무 총지휘부 책임자와 우주인 선발평가위원회는 표결을 통해 적지강, 류백명, 경해붕으로 구성된 승무팀이 신주7호 유인우주비행 임무를 완성하도록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