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세관총국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대 아프리카 수출입무역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중국이 앞서 제기한 2010년 쌍무무역규모 천억달러의 목표가 올해안에 앞당겨 실현될 전망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은 아프리카에 동기대비 60% 늘어난, 누계로 거의 630억 달러를 수출입했습니다.

그중 아프리카로부터 수입한 무역액이 350억달러로 81% 성장했고 쌍무무역구도도 이미 지난해 동기대비 흑자 7억달러에서 적자 71억달러로 바뀌었습니다.

중국세관총국은 일전에 발표한 보고에서 현재중국은 이미 아프리카의 제3대 무역파트너로 부상했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과의 수출입무역액이 5억달러이상에 달하는 아프리카나라가 이미 지난해의 15개로부터 21개로 늘었으며 앙골라가 남아프리카를 능가해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로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