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 벼수확에 바삐 보내고 있는 강서성 무원현 촌민들 )

중국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농촌경제국이 최근에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고정가격대로 계산할 경우 개혁개방이래 중국농민의 일인당 순소득이 연평균 7.1% 늘어났습니다.

보고는 개혁개방이래 중국농촌 경제사회는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농민들의 소득도 안정한 성장을 보인 가운데 생활수준도 점차 제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는 농민들의 일인당 순소득은 1978년의 130여원에서 2007년의 4140여원으로 늘어나 평균 해마다 138원이 늘어났다고 표했습니다.

보고는 농민소득의 성장은 정책요인, 거시경제, 농민자체 취업관 등과 큰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정책으로 농민들의 생산적극성을 불러일으킨 것이 농민소득 증가의 중요한 요인이고 국민경제의 비교적 빠른 성장단계 또한 농민소득 성장이 비교적 빠른 단계였다고 하면서 농민들의 취업관 변화를 추진하고 농민들의 취업환경을 개선한 것이 농민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성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추진적 역할을 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