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라이스국무장관이 5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고 카자흐스탄 지도자와 쌍무관계 및 에너지협력 등 문제들과 관련해 회담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보도국은 카자흐스탄대통령 나자르바예브는 라이스와 회담하면서 각 분야에서 카자흐스탄과 미국의 협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은 석유천연가스 영역이외에도 미국이 카자흐스탄의 농업과 통신업, 운송업에 투자하기를 바란다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에서 양자는 경제무역과 문화영역의 양자협력과 교류를 돈독히 할것을 상논, 결정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마시모브총리는 라이스와 만난 자리에서 양국은 시종여일 에너지 수출 다원화 원칙을 견지하고 아제르바이쟌과 그루지아를 통해 국제시장에 에너지를 수출하는 것을 지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라이스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한기 정부는 카자흐스탄과 양호한 관계를 계속 유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외무상 타진은 라이스와 회담하면서 깝까즈 지역 정세의 변화가 카자흐스탄 대외관계의 우선 방향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며 러시아는 카자흐스탄의 전략적 동반자이고 카자흐스탄과 미국의 관계는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카자흐스탄과 미국 양국은 에너지분야에서 투명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라이스장관은 미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의 에너지 협력이 카자흐스탄의 인국을 포함한 기타 나라의 이익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라이스는 이날 오전 카자흐스탄에 도착해 하루동안 실무방문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