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북방함대보도장관은 6일 러시아북방함대가 이 날 자기의 소속지에서 장관사령부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날 러시아공군 먼거리항공부대도 대규모적인 연습을 시작했다고 선포했습니다.

러시아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북방함대의 핵잠수함과 항공병, 백해해상군사기지가 모두 이번 군사연습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군사연습의 목적은 이 함대 여러 병종간의 배합협력능력을 종합적으로 연습하는데 있습니다.

러시아먼거리항공병도 6일부터 12일까지의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연습에는 투-160과 투-95MC, 투-22M3전략폭격기가 참가했습니다. 러시아먼거리항공병은 만부하의 상태에서 비행과업을 집행하고 순항미싸일를 발사했습니다. 이것은 소련이 해체된 이래 러시아먼거리항공병의 최대규모의 연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