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제품 품질 안전감독관리 전문 법규 발포)

중국 국무원은 9일 "유제품 품질 안전감독관리 조례"를 발표했습니다.

조례는 유제품 품질 안전 관리제도를 보강했고 불법 생산 경영 행위에 대한 처벌강도와 법에 의해 직책과 법률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 감독관리부문에 대한 처벌강도를 강화했습니다.

조례는 우유 구매시장 진입제도를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우유 구매소는 반드시 유제품 생산기업, 가축양식장 혹은 우유농전문생산합작사가 개설한 것이어야 하며 기타 단위나 개인은 우유 구매에 종사할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조례는 영유아 분유의 리콜, 시장 퇴출 특별제도를 명확히 했습니다. 조례는 유제품이 영유아들의 신체건강 혹은 성장발육에 위해를 끼칠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 유제품 생산기업은 즉시 제품을 리콜하고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조례는 또한 유제품 품질 안전사고가 발생해 엄중한 후과 혹은 악렬한 영향을 초래했을 경우 관련 정부와 부문, 해당 지도자들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