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30주년 초대회가 24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과 일본 아소타로 총리가 함께 초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두 나라 지도나는 "중일 펴오하우호조약"의 원칙과 정신을 견지하고 중일 평화공존과 대대손손으로 되는 친선, 호혜협력, 공동발전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공동으로 분투하려 한다고 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연설에서 "중일평화우호조약"은 처음으로 법률형식으로 물이 잇닿인 중국과 일본 두 나라에 평화공존하고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보내는 대방향을 확립했으며 "중일공동성명"에서 제기된 각항 중요한 원칙을 확인하고 두 나라 관계가 정확한 방향을 따라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아소타로 총리는 초대회에서 쌍방협력을 강화하고 일중 "전략호혜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끝으로 중일 친선이 오늘과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아주 수비지 않다고 하면서 현재 중일관계는 새로운 역사 시발점에 서있으며 새로운 역사발전의 기회와 보다 광활한 발전공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