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민정부는 31일, 민정부와 재정부는 심각한 폭설피해를 입은 티베트, 청해, 운남 등 성들에 재해구제 자금 1000만원을 긴급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정부는 또한 이런 재해지역들에 천막과 솜옷, 솜이불을 보내도록 긴급 조율했습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10월30일 16시까지 티베트 닝치, 낙츄,산난, 시카제, 챰도지역의 19개 현이 피해를 입어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청해성 옥수주, 골로그주,황남주 10개 현의 약 29만명의 목축민들도 각이한 정도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운남성 데쳔주 데친현에서는 1만8천여명이 피해를 입고 한명이 실종됐습니다.
폭설재해가 발생한후 국가 재해감소 위원회는 즉시 재해구제 응급 예비안을 가동해 이재민들의 기본생활을 담보할것을 각지에 요구했습니다. 티베트 자치구정부는 재해지역에 1000만원의 재해구제금을 긴급조달하고 재해구제물자구매자금 2000만원을 배치했으며 대량의 천막과 솜이불, 솜신, 가축사료 등을 긴급조달했습니다.
현재 폭설에 갇힌 인원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제반 재해구제 작업도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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