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해협양안관계협회와 대만 해협교류기금회가 4일 대북에서 "해협두기슭 체신협의"를 체결하고 양안이 직접 체신을 통하도록 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 협의는 체결당일부터 40일내에 발효합니다.

협의에 근거해 양자는 양안의 서한과 년하장, 인쇄품, 신문, 잡지, 시각장애인서류등 일상우편물과 등기우편물 및 짐, 특송, 체신외화태환등 업무를 직접 진행하고 기타 체신업무협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양자는 항운과 해운 직항방식으로 우편물을 대방의 우편물 처리센터에까지 운송하는데 동의하고 체신업무 구좌를 만들어 직접결산관계를 구축할데 동의했습니다 .

협의는 또 양안의 우편물 봉인, 발송국을 확정했습니다.

대륙에는 봉인발송국을 베이징과 상해, 광주, 복주, 하문, 서안, 남경, 성도에 두며 대만에는 봉인발송국을 대북과 고웅, 기륭, 금문, 마조에 둡니다 .

양자는 또 수요에 근거해 우편물 봉인발송국을 증가하거나 조절할것을 협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