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양안관계협회 진운림회장과 해협교류기금회 강병곤이사장이 4일 대북에서 양안의 해운직항과 평일전세기, 체신, 식품안전등 4가지 의제로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해협양안해운협의"에 근거해 양자는 상호 주요 대외개방항구를 개방해 직항 항구로 할데 동의했습니다.

대륙측은 현 단계에 상해와 녕파, 진황도, 하문등 63개 항구를 개방하고 대만은 대북을 포함한 기륭, 안평, 고웅, 대중, 화련등 11개 항구를 개방하게 됩니다.

양자는 또 해상 구조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협양항운협의"에 근거해 양안은 기존의 주말전세기에 기초해 대만해협의 북측 공중 쌍방향 직항 항로를 개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항공편수가 7일간에 108차 초과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륙은 기존의 5개 주말 전세기 운행지점에 기초해 성도와 중경, 항주, 대련 등 16개 지역을 여객기 전세기 공항으로 동의했습니다.

대만은 도원과 고웅 소항, 대중청천강 등 8개 운행지점을 여객기 전세기 운행지로 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해협양안체신협의"에 근거해 양자는 또 양안간이 서한과 년하장, 인쇄물, 잡지와 짐, 특송 등 업무를 직접 취급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협의는 양안의 우편물 봉인발송국도 확정했습니다.

"해협양안식품안전협의"에 근거해 양자는 상호 양안의 무역과 관련되는 식품안전정보를 상호 통보할데 동의하고 양안 대중의 건강에 관련되는 중대한 식품안전정보와 돌발사건에 대해 적시적으로 소통할데 동의했습니다.

강병곤 이사장은 4일 오후 조인식이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 협회가 4가지 협의를 체결한 것은 양안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로서 이 성과는 대만의 경제 경쟁력을 높이고 대만 민중들의 권익을 담보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강병곤 이사장은 두 협회가 달성한 협의가 당국의 해당 기구 심의에 조속히 통과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대만 각 계가 두 협회가 협상에서 보여준 협력 정신을 고양해 4가지 협의가 순조롭게 실시되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