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7일 경제성장을 자극하기 위해 은행 기준금리를 원래의 4.25%에서 4%로 하향조정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은 이로써 한달동안에 세번째로 금리를 하향조정했습니다.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아 최근 한국 금융시장은 파동에 처해 있습니다. 한국 서울 주가종합지수는 올해에 들어서서 이미 40% 이상 하락되었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이 10월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한국 경제성장은 불과 0.6%였으며 지난 4년동안 최저 성장폭을 기록했습니다.

낙관적이 아닌 금융과 경제정세에 직면하여 한국 중앙은행은 10월 9일과 27일 은행 기준금리를 각기 0.25%포인트와 0.75%포인트 하향조정한다고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