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할빈시공안국 순라경찰지대는 한무리 잔악한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해 폭력배 25명을 나포함과 아울러 사단도발사건 25건, 상해사건 10건, 강도사건 2건을 해명했다.

일전 경찰들이 남강구 혁신가에서 검문작업을 펼치던 중 흉기를 휴대한 용의자 양환과 장옥동 등을 나포했다.심문을 거쳐 이들은 여러건의 사단도발범죄사건을 자백했다.

순라경찰지대는 곧 전담팀을 구성해 전면적인 수사를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폭력조직은 3개 작은 무리로 나뉘였는데 분공이 명백하고 폭행수단이 잔인하고 여러차례나 수백명을 한데 집결시켜 무리싸움을 도발했는가 하면 지나가던 길손을 모욕하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으며 폭력수단으로 수십만원의 재물을 챙기기도 했다. 경찰은 이 조폭무리의 25명 성원을 나포했으며 서민들을 불안케했던 또 하나의 조폭무리를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