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당 당수 욱모명은 10일 출간된 <연합보>에 기고한 글에서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와 대만해협교류기금회 제2차 <강진회담>에서 체결한 4가지 협의는 양안간 양방향 교류의 문을 열었으며 대만 경제에 활로를 개척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욱모명 신당 당수는 양안간 담판에서 체결한 협의는 대만에 유리하기에 대만 민중들은 유리한 이 기회에 대만의 생존, 발전에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등휘로부터 진수편에 이르기까지 20여년간 대만이 걸어온 이른바 <대만독립>의 길은 영원히 막힌 길임을 현실이 실증해 주었다고 지적하면서 대륙과 대만간 통항, 통신, 통상의 실현은 양안간 교류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양안간 충돌을 방지하는데도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