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 틀 공약" 비서처 이웨 데베엘 비서는 19일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미국이 국제기후변화 담판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한 미국 대통령당선자 오바마의 태도표시는 "인심을 고무하는 신호"라고 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제담판에 적극적인 영향을 낳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데베엘 비서는 알제에서 아프리카 환경장관 회의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체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미국의 온실기체 배출량이 2020년에 1990년의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당선자는 18일 화상 비디오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지구온난화문제 국제회의에 연설을 발표하고 미국이 지금 금융위기를 겪고 있지만 자기는 취임후 여전히 미국을 인솔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기후변화 담판에 참여할 것이며 온실기체 배출량감소에 대한 선거경쟁 승낙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