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정부는 25일 러시아 항공업 2012년 전 우선발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그로나스"위성항법장치(GPS)의 배치와 갱신 및 신형 우주운송도구의 연구제작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테르팍스지가 전한데 의하면 러시아정부는 이날 발표한 2012년 전 항공업 우선발전계획에서 우선 "그로나스" 위성항법장치의 전면적 배치와 운행을 담보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밖에 알려진데 의하면 러시아는 금후 4년 내에 "그로나스"위성항법장치의 일부 항법위성을 갱신하고 교체함으로써 이 장치 내의 모든 위성이 세계 선진수준에 이르게 할 계획입니다.

계획에 따라 러시아는 또 "북극"이라고 명명된 신형 다용도 우주위성시스템을 연구 제작해 북극지역의 통신과 감측 및 기상관측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한편 계획에 따르면 러시아는 신일대 우주 운송도구도 연구제작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신형 운반로케트와 위성, 우주비행선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