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라이만대통령은 29일, 레바논과 수리아간 관계가 이미 정확한 궤도에 들어섰으며 양국은 올해 연말전에 상호 대사관을 개관하고 대사를 파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라이만대통령은 이날 레바논 수도 바이루트에서 레바논 방문중인 벨기에 수상 이베스.레테르메를 만난 자리에서 셰바 농장문제와 관련해 올해 8월 수리아 바자르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한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셰바농장은 레바논의 농장이라는 것을 명확히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테르메수상은 벨기에 정부는 수라이만대통령의 영도하에 레바논이 실시하는 화해행정을 지지하며 정치와 경제, 군사에서 레바논에 지지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벨기에정부는 레바논 남부에 주둔하고 있는 유엔평화유지부대 중의 벨기에 부대의 임기를 2009년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올해 8월, 수리아대통령 바자르는 수리아 수도 디마스크에서 방문중인 레바논 수라이만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양국은 외교관계 구축을 동의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