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 비서처 집행비서 이보.데보엘은 11월30일 폴란드의 포즈난시에서 인류사회가 기후변화를 억제하지 못한다면 그로 인한 경제손실 규모가 "2차세계대전과 1929년 경제불경기를 합한것과 같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제14차 체약측대회가 1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의 포즈난시에서 개최됩니다.

데.보엘은 대회 개막전 언론에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금융위기대응은 사람들로 하여금 투자방법을 재 탐구하도록 하는 기회가 될것이기에 응당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나의 기회로 틀어쥐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