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강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 정법위원회 서기는 2일 베이징에서 열린 광서짱족자치구 설립 50주년 좌담회에서 광서는 자체 우세를 발휘해 경제사회의 양호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서부지역에서 중등수준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분투목표를 솔선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영강 서기는 광서짱족자치구는 설립된 이래 경제사회 발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긍정했습니다. 그는 50년간의 발전을 거쳐 광서짱족자치구는 빈곤에서 중등수준 사회로의 역사적 비약을 실현함으로써 전방위적인 대외개방 구조를 형성했고 민족단결 국면이 공고화되었으며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각항 사회사업이 전면적으로 진보하고 여러민족 인민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전반 사회가 조화롭고 안정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광서짱족자치구는 서부대개발전략의 심도있는 실시와 북부만 경제구의 개방과 개발,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구 건설의 역사적 기회를 틀어쥐고 광서를 지역적 물류기지와 상무무역기지, 가공업 제조기지, 정보물류센터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