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타로 일본 총리는 3일 도쿄에서 이조성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위원 겸 중국 국제우호연락회 회장 일행을 회견했습니다.

아소타로 총리는 일중관계가 안정한 발전을 이룩했고 올해 고위층 인원 내왕이 빈번했으며 일중 수뇌자들이 여러차례 회담을 가졌는데 이 모든 것은 일중관계 발전에 대해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조성 회장은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실시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일 평화친선조약 체결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올해 5월 호금도 주석이 일본을 공식방문하고 중일간 4번째 정치문서에 서명함으로써 중일 전략 호혜관계를 확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중일관계 발전은 새로운 시작점에 놓여있고 양국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