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언론은 10일 국회 관원의 말을 인용해, 국회 민주당 수령과 백악관은 이미 합의를 달성하고 150억 달러의 긴급대부금을 곤경에 빠진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키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전한데 따르면 국회 하원은 10일 이 구조방안과 관련해 투표표결을 진행하게 됩니다. 만일 순조로우면 이 방안은 이번주말 실시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방안에 따라 미국정부는 한명의 고위급 관원을 임명해 GM,포드, 크라이슬러 등 3대 자동차 제조업체의 개혁을 감독관리하게 됩니다.

경제학자들은 미국 자동차업의 누적된 폐단이 아주 많아 150억 달러가 오바마의 내년 1월 대통령 취임시까지 이 업체들을 지탱하게 할뿐이라고 하면서 자동차업이 곤경에서 벗어나려면 미국정부의 1250억달러의 자금원조가 필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