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아소 타로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일본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일 전략호혜관계를 정확한 궤도를 따라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며 두 나라와 본 지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일 쌍방은 대대손손 우호적으로 보낼 신념을 확고히 해야 하며 전략적인 높이와 장기적인 각도에서 두 나라 관계를 파악하고 고위층 상호내왕과 민간내왕을 밀접히 하며 서로간의 발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대하며 시종 호혜 윈윈의 대방향을 견지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두 나라 관계 정치문건에서 확립한 원칙을 견지하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과 일본은 모두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경제체로서 서로 중요한 무역과 투자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두 나라는 중일 고위층 경제대화 등 체제를 통해 거시정책 조절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쌍무무역과 투자의 안정한 성장을 유지하며 국제 금융위기의 영향을 극복하고 동아시아 구역협력과 국제금융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시아와 세계 경제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에 응당한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소 타로 수상은, 일본측은 중국측과 경상적인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정치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해결하고 경제무역 등 영역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며 일중 우호 21세기 위원회의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고 두 나라 청소년 교류를 촉진하며 일중 전략 호혜친선관계를 부단히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본과 중국이 손잡고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는 것은 지역 금융안정과 경제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면서 일본측은 중국측과 조절과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측의 언급에 비춰 온가보 총리는 조어도 주권의 귀속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일관한 입장을 천명했으며 쌍방은 응당 해당 문제를 냉정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두 나라 관계 전반국면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