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11기 3차 전원회의 소집 3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고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는 회의에서 개혁개방은 당대 중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관건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78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공산당은 제11기 3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당과 국가의 업무 중심을 경제건설에 돌리며 개혁개방을 실시한다는 역사적인 결정을 했습니다 .

호금도 주석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사회발전역사에서 당의 11기 3차 전원회의 중요한 지위와 위대한 역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개혁개방의 추진하에 중국은 고도로 집중된 계획경제체제에서 활력으로 충만된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에로의 위대한 역사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으며 봉폐, 반 봉폐에서 전면개방의 위대한 역사전환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수출입총액은 1978년의 2백여억달러에서 2007년에는 21700여억달러로 증가했으며 경제건설 중심을 견지해 종합국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켰고 국내생산총액은 1978년에는 3600여억인민폐였던 것이 2007년에는 25조 인민폐 가까이로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민주정치건설과 문화건설, 사회사업건설등 영역에서도 중국은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개혁개방은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를 발전시키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루는데서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며 중국은 반드시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