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노동신문>은 26일 발표한 사설에서 미국은 표면상 대화를 원한다고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전쟁준비를 다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조선은 미국의 이중 수법에 경각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설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려면 해당 각측이 상대측을 자극하는 언행을 자제하고 특히 고의로 긴장 정세를 격화시키는 행동을 삼가해야 하지만 미국의 강경 보수세력은 조선을 상대로한 군사연습을 대규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과 주변 지역에 무력배치를 증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미국의 이른바 <평화, 안정>은 <침략 음모를 가리려는 연막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미국은 <조선의 정신력과 군사력에 대해 잘 파악해야 하며 절대 경거망동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