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스라엘국방군이 가자지대에 대해 ""카스트.리드" 군사행동을 발동한지 이틀째에 들어섰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8일 새벽, 가자지대 남부도시 라파 부근의 병기창고와 가자성에 위치한 이슬람사원을 공습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밤새 가자지대에 위치한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의 20곳의 목표를 폭격했습니다.

그중에는 하마스 산하의 텔레비젼사무청사 등 포함한 예정목표와 이스라엘에 로켓탄 습격을 발동하려 시도했던 발사점 등 임시목표가 있습니다.

습격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서민기지를 습격하는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팔레스티나무장의 목표물에 대해 계속 타격을 실시할것이며 이스라엘의 남부주민에게 습격을 발동하려 시도하는 테러분자는 숨을 곳이 없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27일 팔레스티나에 대해 실시한 공습에서 가자지대에 있는 하마스의 목표 100여곳이 타격 입었습니다.

가자 보건부 관원은 이스라엘군의 습격으로 팔레스티나 인 적어도 230명이 숨지고 7백여명이 부상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이래 이스라엘군의 습격으로 하루사이에 팔레스티나 인이 가장 많이 사망한 기록을 창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