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에 대해 대규모 공습 감행) 

이스라엘은 28일 가자에 대해 계속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27일부터 시작된 공습으로 이미 300여명이 숨지고 천여명이 부상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대해 보복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 안전부문의 한 관원은 28일 이스라엘 공군의 F16 전투기가 가자 경찰청사를 폭격했고 오후에는 가자 시내의 이슬람대학을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은 28일 소집한 회의에서 6500명 예비역 군인을 징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팔레스티나는 28일부터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3일간의 애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의 가자 북부 지도자 하마드는 28일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티나 지도자를 습격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