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청도시 대외경제무역협력국에서는 현재 청도시에는 요트기업 50여 개 ,년간 소형 요트 생산량이2만 여대, 총 생산액이 3억원을 넘는다고 발표했다. 그 중 90%이상은 유럽으로 수출되어 이미 국내에서 주요 요트 산업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업계의 소식에 따르면 청도시 대외경제무역합작국에서는 해양도시의 특색을 살려 래, 성양, 황도, 이촌, 지뭐 등 청도의 부분 지역에서 한국, 일본과 유럽 나라들의 요트생산기업을 유치해 청도시 요트경제사업을 선도하게 될것이라고 했다. 지난 2008년 12월15일 청도 래서시에서 요트제조업협회가 설립되면서 요트 산업 자원을 조합하고 업계 자율성을 강화해 청도시 요트산업을 더 크게 이끌어 나갈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