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미구기 전 대통령이 14일, 미중양국이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세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며 전반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데 유리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카터 미국 전대통령 일행 일곱명은 이날 중국 무한에 도착해 이틀간 일정으로 호북방문을 시작했습니다.

1978년 미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기간 카터는 당시 중국 지도자였던 등소평과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담판해 최종적으로 양국의 수교를 성사시켰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30년래 미중관계는 거족적으로 발전했으며 각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미중관계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가 됐으며 미국의 차기 지도자가 취임한후 양국의 공동이익이 계속 확대되리라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

호북성은 1979년 미국의 오하이오주와 자매결연관계를 맺었으며 중미관계사에서 첫 자매결연을 맺은 성과 주가 됐습니다.

호북성 이홍충성장이 14일 무한에서 카터일행을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그는 호북성과 미국간의 경제와 문화 등 각 영역의 교류를 한층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카터는 1977년 미국의 3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그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기간 중국과 미국은 정식 수교했습니다.

퇴임후 그는 중국을 여러차례 방문하고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최근 카터 등 미국손님들이 중국에 와서 중미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