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익범 유엔 상임주재 중국대표단 공사급 참사는 23일 유엔 안보리 평화유지문제 공개변론회에서 발언하면서 유엔 평화유지행동에 대해 필요한 개혁을 단행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랍익범 참사는 현재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확산되고 있고 식량위기와 에너지부족현상으로 많은 발전도상 나라들의 평화국면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국제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입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관원은 이런 상황에서 유엔 평화유지행동은 그 수요가 늘고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복잡정도가 높아졌고 평화유지행동의 자금과 인력, 관리 등에 대해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랍익범 참사는 개혁은 관련 각 측이 충분히 참여할수 있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유엔평화유지행동은 안보이사회와 평화유지특별위원회, 유엔 사무국, 파병국 등 여러 측과 연관이 되므로 여러 부류의 이익관계자들의 우세를 발휘하고 협력과 조정을 강화함으로써 개혁이 여러 측의 관점을 반영할수 있고 이들의 장원한 이익에 부합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원은 또 개혁을 단행함에 있어서 아프리카를 특별히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