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세관총서에서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에 중국과 미국간 무역총액은 동기 대비 330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이 증가속도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후 7년래의 최저기록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미국수출은 2500억달러로 동기 대비 8%이상에 달해 7년래 처음으로 10%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입액은 810억달러로 17%이상 늘어났으며 증가속도가 좀 높아졌습니다.
보고서는 금융위기로 미국 국내소비수요가 급격히 위축되고 인민폐의 평가절상의 전반적 효과가 집중적으로 나타난 것이 최근 중미 양자교역이 저조한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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