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재 중국대사 부영은 7일, 일을 저지른 캠브리지대학의 학생이 사과한것과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캠브리지대학 총장은 6일, 부영대사와 만나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이번 사건을 엄숙하게 처리할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사건 당사자가 쓴 편지를 전하면서 캠브리지대학에서 온가보총리가 연설하는 것을 방애한것과 관련해 중국인민과 온가보총리에게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의 물음에 부영대사는 2월2일 이 학생이 저지른 그릇된 행위는 온가보총리가 캠브리지대학에서 연설하는 것을 방애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청중과 광범위한 중국 민중들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으며 중국에서 캠브리지대학의 이미지와 명예를 손상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학생은 이미 자신의 행위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으며 캠브리지대학측도 이번 사건을 엄숙히 처리할것이라는 입장을 신속히 밝혔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학생의 언행은 그가 중국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했습니다.

영국 주재 중국대사 부영은 또 이번 사건에 대한 온가보총리의 견해를 전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젊은 학생에 대해 교육을 위주로 하고 학교측이 그에게 계속 공부할 기회를 주기를 희망하며 그 학생이 잘못을 정시하고 발전의 안목으로 진실한 중국을 알수 있기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