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무부 강증위부부장은 9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주민 저축액이 22조원 가까이 되며 소비관념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기에 중국의 소비를 확대하는데 충분한 신심이 있다고 했습니다.

강증위 부부장은 이날 국무원보도판공실이 개최한 보도발표회에서 현재 중국경제에 대한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으며 중국은 이미 경제성장의 기본 입각점을 국내수요 확대에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에는 13억인구의 시장이 있으며 30년간의 개혁개방을 통해 주민소득이 증가하고 소비관념에 변화가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1월말, 음력설 7일 연휴기간 중국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동기대비 14% 가까이 성장한 2900억원에 달해 올해 시장판매에서 좋은 시작을 뗐다고 했습니다.

강증위 중국상무부 부부장은 현재 중국시장은 번영하고 흥성하며 상가들이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유통기업이 타지역에서 인수합병을 진행하거나 재조합하는 등 방법으로 규모와 실력을 키우는것을 지지하며 농촌의 유통망을 건전히 하고 시장환경을 개선하며 신형의 소비모델을 발전시키는 등면에서 소비자의 신심을 향상시킬수 있는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