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중국 외교부 강유대변인은 10일 베이징에서 중국 양결지외교부장의 초청으로 미 힐러리 국무장관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국무장관에 취임한이래 힐러리여사가 진행하는 첫 외국방문이며 미국의 새로운 정부가 취임한후 중미 양국이 진행하는 첫 중요한 고위층 내왕입니다.

이날 외교부가 진행한 정기기자회견에서 강유대변인은 이번 방문에서 중국과 미국은 양국관계와 기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힐러리국무장관의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중미관계와 국제금융위기 및 기타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하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며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며 협력을 늘리고 새로운 시기 양국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한 궤도를 향해 발전하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