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책임자가 10일 일본이 조어도 해역에 헬기를 탑재할수 있는 순시선을 상주시킨 일과 관련해 명령에 따라 중국 주재 일본대사관 관원을 만나 엄정하게 교섭했습니다.

이 책임자는 일본언론이 일본 해상보안청은 1일부터 헬기를 탑재할수 있는 PLH형 순시선을 조어도 해역에 상주시켜 조어도에 대한 <경비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한것과 관련해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중국 영토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범이며 중국은 이를 강력하게 주목한다고 했습니다.

이 책임자는 조어도와 그 부속 섬은 자고로 중국의 고유영토이며 이에 대해 중국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어도문제에서 일본이 만약 승격된 행동을 취한다면 중국은 부득불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일본은 이 점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