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제공한 방문일정에 따라 힐러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방문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며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방문기간 힐러리는 금융위기대응과 인도주의문제, 안전과 기후변화 등 도전적인 측면에서의 쌍방간 협력과 관해 관련 나라정부관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힐러리는 13일 뉴욕에 있는 미국 아시아협회 본부에서 한 연설에서 자기는 이번 아시아방문을 통해 미국이 아시아사무에 계속 힘쓰며 접촉을 강화하고 아시아지도자들과 태평양지역, 그리고 기타 모든 지역을 위협하는 경제위기문제를 공동으로 토론협상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외부에 전달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전통적인 협력동반자와 맹우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모든 나라들과 깊은 차원의 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 했습니다. 힐러리는 미국은 아시아지역의 핵전파방지와 기후변화, 청결에너지, 전염병, 그리고 빈곤격차해소 등 면에서 여러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