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륙항공회사의 상용항공기 한대가 12일 저녁 뉴욕 북부에서 추락해 49명이 조난당했습니다.

CNN은 이날 저녁 10시10분경, 48명의 승객을 태운 상용항공기 한대가 뉴욕주 부파로시 부근에서 추락하면서 가옥에 부딪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기가 부딪친 가옥은 곧 큰 불이 났으며 당시 집안에 사람이 있었는지에 대해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사건으로 44명의 승객과 승무원4명, 지면인원 1명을 포함해 49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실증했습니다.

현재 현지 사고현장에서는 구원인원들이 비상구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